"내 한도가 궁금해서 눌렀을 뿐인데,
신용점수가 뚝 떨어질까 봐 겁나시죠?"
설 명절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데, 혹시나 조회 기록 때문에 나중에 '대출 거절' 당할까 봐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 조회는 신용점수에 1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2011년부터 법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 행동'을 하면 '과다 조회자'로 찍혀서 당일 대출이 전면 차단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내 한도를 확인하는 '가조회'의 원리와 광속 탈락을 피하는 2가지 규칙을 알려드립니다.
1. '가조회'는 기록에 안 남나요?
네, 남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나만 볼 수 있고, 은행끼리는 공유하지 않습니다.
🔍 조회 방식의 차이
- 가조회 (단순 확인): 금리와 한도만 확인하는 단계. 신용점수 하락 0점. 금융사 공유 X.
- 본조회 (대출 실행): 서류를 내고 '대출받겠습니다' 신청하는 단계. 이때 점수가 변동되고 기록이 공유됨.
👉 결론: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에서 '내 한도 알아보기'를 누르는 건 100번 해도 안전합니다.
2. 절대 하면 안 되는 '과다 조회'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여러 은행 앱을 켜서 단기간에 조회하면 위험합니다.
| 구분 | 안전한 방법 ✅ | 위험한 방법 ❌ |
|---|---|---|
| 방식 | 비교 플랫폼 이용 (1회 조회로 30개 은행 확인) |
은행 앱마다 들어가서 따로따로 조회 |
| 결과 | 과다조회 안 걸림 | "급전 필요한 사람"으로 오해 → 대출 거절 가능성 ↑ |
금융사는 짧은 기간(보통 5일 이내)에 3곳 이상의 금융사에서 조회를 시도하면 '동시 대출'이나 '사기 의심'으로 간주하여 한도를 막아버립니다. (이를 '프러드 방지 시스템'이라 합니다.)
3. 2026년 대출, "순서가 생명"입니다
조회를 할 때도 순서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2금융권부터 누르면 1금융권 한도가 사라집니다.
- 1순위: 주거래 은행 (앱으로 먼저 확인)
- 2순위: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 중저신용자 포용이 넓음)
- 3순위: 비교 플랫폼 (여기서 캐피탈, 저축은행까지 한 번에 비교)
"한도는 확인했는데, 금액이 너무 적나요?"
조회를 해봐도 점수는 안 떨어지니 안심하셨나요?
그런데 막상 조회해보니 "연봉만큼도 안 나옵니다"라는 결과에 실망하셨을 수 있습니다.
범인은 바로 2026년 더 강화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멍은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DSR 규제를 피해서 한도를 합법적으로 2배까지 늘리는 '채무 통합'과 '예외 상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