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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수자 지원금: "수료증만 받고 끝?" 활동하면 월 90만 원 받습니다

한복을 입은 젊은 한국 무용가(여성)가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3D 일러스트. 화면에는 '우수 이수자 선정'과 '월 90만원 입금'이라는 알림이 떠 있다. 그녀는 행복하고 의욕에 차 보인다. 배경에는 흐릿하게 전통 악기들이 보인다.

"스승님은 지원금이 나오는데,
제자인 저는 교통비도 자비로 냅니다."

수년, 수십 년을 배워 '이수자'가 되었지만, 생계가 막막해 전통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 이수자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아무나 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활동하는 사람'에겐 확실히 줍니다.
매월 고정급을 받는 '우수 이수자' 제도와, 인기 없는 종목을 지키는 분들을 위한 '전승 취약 종목 지원금'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우수 이수자' 선정 시 월 90만 원

이수자가 된 지 3년 이상 된 분들 중,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을 '우수 이수자'로 선정하여 2년간 매월 지원금을 줍니다.

  • 💰 지원 금액 월 80~90만 원 (2년 지원)
    종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전승교육사 수준에 준하는 활동비를 지원받습니다. (2년 후 재평가)
  • 📝 선정 기준 공연/전시 실적 + 전승 의지
    단순 보유보다는 연 1회 이상의 공개 행사 참여 실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를 증명해야 합니다.

2. 인기가 없어도 괜찮아 '취약 종목 지원'

판소리나 한국무용처럼 인기 있는 종목은 수입이 있지만, 갓일, 매듭장, 바디장 등 수요가 적은 공예 분야는 생계가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 별도 지원이 있습니다.

구분 일반 종목 전승 취약 종목
지원 대상 우수 이수자 선발 시 이수자 전원 (조건 완화)
활동 장려금 경쟁 선발 우선 배정
재료비 자비 부담 원칙 전승 재료비/도구비 지원

3. 학교로 찾아가는 '전승 활동'

공연할 무대가 없다면 학교로 가세요. '무형유산 전수학교' 사업이 확대되었습니다.

혜택: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강사 또는 대학 전수 강좌 강사로 활동 시 강사료 + 교육 기자재비 전액 국비 지원
신청: 매년 초(1~2월) 국가유산청 또는 각 지자체 교육청을 통해 모집합니다.

"돈을 받으려면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이제 이수자도 돈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렸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돈은 공짜가 아니죠. 매월, 매년 '내가 이렇게 활동했다'는 것을 서류로 증명해야 합니다.

이 서류 제출을 깜빡하거나 대충 작성해서 지원금이 끊기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마지막 3편에서는 [지원금 끊기지 않는 활동 보고서 작성법과 지급 중단 사유]를 실무자 관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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