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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무상교육 4~5세 월 최대 11만 원 추가, 우리 아이 원비는 얼마?

3월부터 4~5세 무상교육·보육 50.3만 명 ·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추가 차감

유아 무상교육 4~5세 기관별 유아학비·보육료와 추가 지원 금액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 30초 요약 — 우리 아이 원비에서 빠지는 돈

대상유치원·어린이집 다니는 3~5세 누구나 (소득 무관)
기본 지원사립유치원 월 35만 원 · 국공립유치원 월 15만 원 · 어린이집 누리 보육료 월 28만 원
추가 지원4~5세 한정: 사립유 11만 · 어린이집 7만 · 공립유 2만 원(매월)
신청추가 지원은 신청 없이 원비에서 자동 차감
내년2027년 3월부터 3세까지 확대 예정(정부 예산안)

다섯 살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는 맞벌이 엄마라면 올봄 원비 고지서가 달라진 걸 느꼈을 겁니다. 정부가 2025년 7월 5세부터 시작한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2026년 3월부터 4~5세로 넓혔기 때문입니다. 교육부 집계로 올해 혜택을 받는 아이는 50만 3천 명, 예산은 4,703억 원입니다.

그런데 "무상"이라는 말과 달리 여전히 원비가 나가는 집이 많습니다. 기본 누리과정 지원금과 올해 새로 붙은 추가 지원금이 따로 움직이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 우리 아이 기관·나이별로 실제로 얼마가 빠지는지를 표 두 개로 정리합니다.

1. 누가 받나 — 3~5세면 소득 상관없이

① 누리과정 기본 지원 — 3~5세 전 계층

• 유치원은 '유아학비', 어린이집은 '보육료'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 맞벌이 부부 합산 소득이 얼마든, 한부모 가정이든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3~5세면 대상입니다
• 올해(2026학년도) 기준 5세 2020년생, 4세 2021년생, 3세 2022년생

② 무상교육·보육 추가 지원 — 올해는 4~5세만

• 2025년 7월 5세 → 2026년 3월 4~5세로 확대(4세 24만 8천 명, 5세 25만 5천 명)
• 3세(2022년생)는 올해 추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내년 3월 확대 예정이고, 서울은 교육청이 10~12월 먼저 지원합니다

③ 법정 저소득층 — 사립유치원 20만 원 더

•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유아는 교육비를 월 20만 원 추가로 받습니다

2. 기본 지원 금액표 — 기관마다 다릅니다

기관교육·보육비방과후과정비월 합계
국공립유치원10만 원5만 원15만 원
사립유치원28만 원7만 원35만 원
어린이집(3~5세반)누리 보육료 28만 원28만 원
  •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아닙니다: 아이행복카드로 결제되거나 기관에 바로 지급돼 원비에서 빠지는 구조입니다.
  • 방과후과정비는 이용할 때만: 맞벌이라 오후 방과후과정까지 쓰는 집이 사립 기준 7만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별도: 특별활동비·현장학습비 같은 기타 필요경비는 누리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아 따로 냈는데, 4~5세는 올해 이 부분이 줄었습니다(다음 표).

3. 올해 추가된 무상교육·보육 지원 — 4~5세 월 최대 11만 원

기관지원 항목월 추가 지원
공립유치원방과후과정비2만 원
사립유치원유아교육비11만 원
어린이집기타 필요경비7만 원

12개월 내내 지원되고, 부모가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기존에 내던 원비나 필요경비에서 그만큼 차감됩니다. 교육부는 이 조치로 학부모 유치원 납입금이 41.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집 예시: 5세 아이를 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까지 보내는 맞벌이 가정이라면 기본 35만 원 + 추가 11만 원으로 매달 46만 원이 원비에서 빠집니다. 원비가 이보다 높으면 차액만 부모가 냅니다. 아이 둘이 4세·5세로 둘 다 어린이집이면 각각 기타 필요경비 7만 원씩, 월 14만 원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제대로 빠졌는지 확인하는 법: 매달 받는 유치원 원비 고지서나 어린이집 필요경비 안내문에서 지원금 차감 항목이 따로 적혀 있는지 보세요. 올해 3월 이후 고지서에 차감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원에 문의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 교육지원청(유치원)이나 시·군·구청(어린이집)에 물어보면 됩니다. 연도 중간에 이사하거나 기관을 옮긴 집은 지원 자격이 새 기관으로 제대로 넘어갔는지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Q&A)

Q. 맞벌이라 소득이 높은데 우리 집도 받나요?
A. 받습니다. 누리과정 유아학비·보육료와 올해 추가 지원은 모두 소득과 관계없는 전 계층 지원입니다. 소득 기준이 있는 건 법정 저소득층 추가 20만 원뿐입니다.
Q. 추가 지원금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4~5세 학부모는 별도 신청 없이 유치원 원비나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다만 기본 유아학비·보육료 자격은 처음 기관에 들어갈 때 신청해 둬야 합니다.
Q. 세 살 둘째는 올해 아무것도 못 받나요?
A. 누리과정 기본 지원(어린이집 28만 원 등)은 받습니다. 올해 새로 붙은 추가 지원만 4~5세 한정이고, 3세는 내년 3월 확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은 10~12월 교육청이 먼저 지원합니다.
Q. 원비가 지원금보다 적으면 남는 돈을 돌려받나요?
A. 아닙니다. 지원금은 원비·필요경비를 깎아주는 방식이라 현금으로 돌려받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 4~5세 아이가 기관에 다니면 올해부터 기본 지원에 더해 매달 2만~11만 원이 원비에서 자동으로 빠집니다. 3번 표의 금액만 기억하면 되고, 신청할 것은 없습니다. 진짜 챙길 것은 내년 3세 확대와 11월 유치원 입학 접수인데, 다음 글에서 이어서 정리합니다.

2026-09-19 기준 · 출처: 교육부 「유아 무상교육·보육 4~5세 확대」 보도자료(2026.3)·정부 출범 1주년 성과, 정부24 유아학비(누리과정) 지원, 2026년 보육료 지원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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