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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바우처 월 최대 18만 7천 원, 우리 집도 대상일까?

2026년 청년 가구까지 확대 · 가구원 수에 따라 매달 4만~18만 7천 원

🗓️ 2026년분 신청 마감 12월 11일 — 늦게 신청하면 남은 달치만 받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대상 조건과 가구원 수별 월 지원금액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 30초 요약 — 농식품 바우처 핵심 조건

대상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한 명이라도 있는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생계급여 선정기준) — 1인 820,556원 · 4인 2,078,316원
금액1인 4만 원 · 4인 10만 원 · 10인 이상 월 18만 7천 원
살 수 있는 것국산 채소·과일·육류·알류·흰우유·잡곡·두부·임산물
신청누리집·행정복지센터·전화 1551-0857 (2026년분은 12월 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는 먹거리 살 돈이 부족한 가구에 국산 신선식품만 살 수 있는 전자카드를 매달 충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현금으로 주지 않고 과일·채소·우유 같은 품목으로 한정한 것이 특징이라, 생활비를 아끼려다 아이 반찬부터 줄이게 되는 집에 특히 의미가 큽니다.

문제는 대상인데도 모르고 지나가는 가구가 많다는 점입니다. 부모님이나 동생이 생계급여를 받고 있다면, 혹은 우리 집이 소득 경계선에 걸려 있다면 아래 두 가지 조건만 대조해 보세요. 2026년부터는 청년이 있는 가구까지 대상이 넓어져서 예전에 "우리는 안 된다"고 들었던 집도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대상 조건은 두 개뿐 — 생계급여 + 가구원

①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여야 합니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여서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가 전제입니다. 차상위나 의료급여만 받는 가구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금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지 헷갈리면 주민센터에서 수급자 증명서를 떼 보면 바로 확인됩니다.

②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가구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가운데 한 명만 있으면 가구 전체가 지원을 받습니다. 아이가 둘이든 셋이든 대상 인원 수로 금액이 갈리는 게 아니라, 아래 표처럼 가구원 수로 금액이 정해집니다.

③ 2026년부터 '청년'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에는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만 됐는데, 2026년부터 34세 이하 청년이 있는 가구까지 넓어졌습니다. 부모님이 생계급여를 받으시고 미혼인 동생이 함께 살고 있다면, 작년에 안 됐던 그 집이 올해는 됩니다.

"부모님 두 분만 사는 집"은 대상이 아니고, "부모님 + 34세 이하 동생"이면 대상입니다. 이 차이 때문에 가족 중에 누가 같이 사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2. 우리 집 소득이 걸리나 — 2026년 생계급여 선정기준

생계급여 자체의 문턱이 곧 농식품 바우처의 문턱입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6.51% 올라 선정기준 금액도 함께 올랐습니다. 아래는 월 소득인정액 기준입니다.

가구원 수기준 중위소득생계급여 선정기준(32%)
1인 가구2,564,238원820,556원
2인 가구4,199,292원1,343,773원
3인 가구5,359,036원1,714,892원
4인 가구6,494,738원2,078,316원

맞벌이라면 부부 소득을 합산해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4인 가구 기준 합산 소득인정액이 월 207만 원을 넘으면 생계급여 대상이 아니므로 농식품 바우처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혼자 사는 동생이나 소득이 끊긴 부모님 댁처럼 1인 가구 82만 원, 2인 가구 134만 원 선이라면 한 번쯤 확인해 볼 만합니다. 소득인정액은 실제 월급이 아니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더한 금액이라, 애매하면 주민센터 상담이 가장 빠릅니다.

3. 얼마 받나 — 가구원 수별 월 지원금액

가구원 수월 지원금액가구원 수월 지원금액
1인40,000원6인131,000원
2인65,000원7인145,000원
3인83,000원8인159,000원
4인100,000원9인173,000원
5인116,000원10인 이상187,000원
  • 충전일: 매월 말 자격 검증을 거쳐 조건이 유지되면 다음 달 1일에 카드로 자동 충전됩니다.
  • 사용기한: 그달 1일부터 말일까지 쓰는 게 원칙이고 남으면 소멸합니다. 다만 잔액이 월 지원금액의 10% 미만이면 다음 달 말일까지 이월됩니다.
  • 기간: 2026년에는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두 달 내내 지원합니다. 지난해까지 10개월이던 것이 12개월로 늘었습니다.

4인 가구라면 한 달 10만 원, 1년이면 120만 원어치 과일·채소·우유값입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요즘 체감이 작지 않은 금액입니다.

4.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카드는 국산 농식품에만 결제가 됩니다. 라면·과자·음료·수입 과일은 계산대에서 막힙니다.

구분내용
구매 가능채소류, 과일류, 육류, 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밤·잣·호두 등)
구매 불가위 품목 외 가공식품·수입산·생활용품 전반
사용처지정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 2026년 약 6만 개 매장으로 확대

흰우유는 되지만 딸기우유는 안 되고, 두부는 되지만 두부로 만든 반조리 제품은 안 되는 식입니다. 가맹점은 지역마다 달라서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의 '사용처 찾기'에서 우리 동네 매장을 먼저 찍어 두는 편이 헛걸음을 줄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Q&A)

Q. 맞벌이인데 소득이 좀 적은 편이면 우리 집도 되나요?
A. 생계급여를 받고 있어야 합니다. 부부 소득을 합쳐 소득인정액이 4인 가구 기준 월 2,078,316원을 넘으면 생계급여 대상이 아니라 농식품 바우처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맞벌이 가구라면 대부분 본인 신청보다는 부모님·동생 댁을 대신 챙겨 드리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Q. 친정 부모님이 생계급여를 받으시는데 대상인가요?
A. 두 분만 사신다면 대상이 아닙니다. 같은 가구에 임산부·영유아·아동 또는 34세 이하 청년이 있어야 합니다. 미혼인 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2026년부터 대상이 되니 꼭 확인해 보세요.
Q. 아이가 둘이면 두 배로 받나요?
A. 아닙니다. 대상 가구원 수가 아니라 가구원 총인원으로 금액이 정해집니다. 아이 둘에 부모까지 4인 가구면 월 10만 원입니다. 대상 가구원은 자격 판정용이라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Q. 작년에 받던 가구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A. 자격이 그대로 유지되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어집니다. 매월 말 자격을 확인해 다음 달 1일에 자동 충전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주소나 가구원이 바뀌었다면 변경 신청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조건은 단순합니다.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에 임산부·영유아·아동·34세 이하 청년이 한 명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집이 아니더라도 부모님 댁, 동생 집이 여기 해당할 수 있으니 한 번 대조해 보시고, 대상이라면 12월 11일 전에 신청을 끝내 두는 게 좋습니다.

2026-09-20 기준 · 출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지원내용·오프라인 신청), 보건복지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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