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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용 평균 2,112만 원, 우리 지역은 얼마일까? (강남 3,401만)

10월 예식 평균 2,112만 원 · 1년 새 166만 원(8.5%) 올랐다

결혼식 비용 평균 2,112만 원과 지역별 금액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 30초 요약 — 결혼식 비용 기준

평균 비용예식장+스드메 2,112만 원 (2026년 10월 예식, 참가격 평균 계약금액)
중간값예식장 1,520만 원 · 스드메 294만 원 (같은 기준)
지역 차이서울 강남 3,401만 원 · 부산 1,254만 원 (참가격 지역별, 2026년 9월 표기)
먼저 할 일내 지역 1인 식대와 최소보증인원부터 확인
주의할 점통계 금액은 선택품목(꽃장식·본식 촬영 등)을 뺀 값

날짜를 잡고 처음 예식장 투어를 다녀오면 견적서 숫자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게 됩니다. 결혼을 앞둔 동생이 "다들 이 정도 쓰는 거 맞아?"라고 물어도 선뜻 답하기 어렵습니다. 기준이 되는 숫자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있습니다. 2026년 10월에 예식을 올리는 부부가 예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에 계약한 평균 금액은 2,112만 원입니다.

이 글은 참가격 통계로 항목별 평균과 중간값, 지역별 금액을 보여 드립니다. 내 견적서가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 어느 항목에서 벌어지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1. 항목별 평균과 중간값 — 예식장이 1,788만 원

참가격은 예식 월별로 계약 금액을 모아 공개합니다. 2026년 10월 예식 기준으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항목2025년 10월2026년 10월변화
예식장 평균1,606만1,788만+11.3%
스드메 평균340만324만−4.7%
합계 평균1,946만2,112만+8.5%
예식장 중간값1,420만1,520만+7.0%
스드메 중간값300만294만−2.0%

스드메는 오히려 내렸고, 오른 것은 예식장입니다. 예식장 평균(1,788만 원)이 중간값(1,520만 원)보다 268만 원 높은 이유는 일부 고가 예식장이 평균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내 견적이 평균보다 낮아도 중간값보다 높다면 "보통보다 비싼 편"으로 읽는 것이 정확합니다. 내년 10월 예식으로 이미 계약된 건의 평균은 2,21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2026년 10월 12일 보도 기준).

흐름도 함께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5월 처음 공개한 4월 계약 기준 평균은 2,101만 원이었습니다. 2026년 3월 발표에서는 전국 14개 지역 전체비용 평균이 2025년 12월 2,091만 원, 2026년 1월 2,088만 원, 2월 2,139만 원으로 움직였습니다. 집계 방식이 조금씩 달라 숫자를 그대로 잇기는 어렵지만, 2천만 원 초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견적서가 2천만 원을 넘었다고 해서 곧바로 비싸다고 볼 일은 아니고, 어느 항목에서 평균을 넘는지를 따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2. 지역별 결혼식 비용 — 강남과 부산은 2.7배

참가격 지역별 통계는 대관료·기본장식비·식대·스드메 평균을 더한 금액입니다. 기준이 달라 위의 2,112만 원과는 조금 다릅니다.

지역총 계약금액식대 비중
서울(강남)3,401만60.0%
서울(강남 외)3,171만56.1%
경기도2,072만64.0%
전북1,903만62.3%
대전1,720만62.2%
충청도1,674만60.7%
전남·광주1,614만64.4%
대구1,563만67.2%
인천1,496만67.3%
경상도1,341만62.4%
부산1,254만62.1%
전국2,216만61.4%

수도권은 평균 2,855만 원, 비수도권은 1,576만 원입니다. 서울 강남(3,401만 원)과 부산(1,254만 원)의 차이는 2,147만 원입니다. 어느 지역이든 식대가 60% 안팎을 차지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3. 우리 지역 예식장 기본값 — 1인 식대와 보증인원

예식장 견적은 "대관료 + 1인 식대 × 최소보증인원"이 뼈대입니다. 참가격 필수품목 중간값으로 내 지역 기본값을 확인해 보세요.

권역대관료1인 식대최소보증
전국350만6만200명
서울630만8만200명
경인300만6만 3천200명
4대 광역시·통합특별시250만5만 3천180명
그 외 지역300만5만200명

① 서울은 대관료가 전국의 1.8배

대관료 중간값이 서울 630만 원, 전국 350만 원입니다. 서울에서 식을 올리면 식대보다 대관료에서 먼저 차이가 벌어집니다.

② 보증인원 200명이 기본값

하객이 적게 와도 보증인원만큼 식대를 냅니다. 서울 중간값으로 계산하면 식대만 1,600만 원이고, 참가격의 서울 총 식대 중간값은 1,619만 원입니다.

③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 150만 원

예식장 계약금액 중간값은 성수기 1,600만 원, 비수기 1,450만 원입니다. 날짜를 정하기 전이라면 이 차이도 예산에 넣어 두세요.

4. 자주 묻는 질문(Q&A)

Q. 기사마다 평균이 2,112만 원, 2,216만 원으로 다른 이유는 뭔가요?
A. 집계 기준이 다릅니다. 2,112만 원은 10월 예식의 예식장과 스드메 평균 계약금액이고, 2,216만 원은 지역별 통계에서 대관료·장식비·식대·스드메를 더한 값입니다. 둘 다 선택품목은 빠져 있습니다.
Q. 맞벌이 예비부부가 서울에서 식을 올리면 얼마를 잡아야 하나요?
A. 참가격 기준 서울은 강남 3,401만 원, 강남 외 3,171만 원입니다. 여기에 꽃장식·본식 촬영 같은 선택품목이 더해지므로 3천만 원 초반을 출발점으로 잡고 견적을 비교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스드메는 왜 내렸나요?
A. 참가격 통계에는 원인이 나오지 않습니다. 평균 324만 원, 중간값 294만 원으로 1년 전보다 조금 낮아졌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본 구매비 같은 추가금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Q. 신혼집이나 예물도 이 금액에 들어가나요?
A. 아닙니다. 참가격 결혼서비스 통계는 예식장과 스드메만 다룹니다. 예물·한복·신혼여행·신혼집은 따로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결혼식 비용은 평균 2,112만 원이지만 지역과 보증인원에 따라 1천만 원대에서 3천만 원대까지 벌어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비용의 61%를 차지하는 식대 구조를 뜯어보고, 어떤 항목부터 줄여야 효과가 큰지 순위로 짚어 봅니다.

2026-11-02 확인 · 출처: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결혼서비스 통계(지역별 가격정보·예식장 가격정보, 2026년 9월 표기), 참가격 예식 시기별 계약가격(2026년 10월 예식 기준, 뉴스1·파이낸셜뉴스 2026-10-12 보도). 금액은 선택품목을 제외한 계약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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