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이자 지원 최대 150만 원, 중위소득 180% 이하면 우리 집도 받는다
9월 22일 전주시 발표 · 연 최대 150만 원 · 10월 6~23일 접수
📌 30초 요약 — 전세대출 이자 지원금
| 무엇 | 이미 내고 있는 전세대출 이자 일부를 시(市)가 대신 내주는 지원금 (대출 상품이 아님) |
|---|---|
| 대표 사례 | 전주시 — 연 3% 이내 금리로 계산해 연 최대 150만 원, 최대 2회 |
| 대상 |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만 18~39세 미혼청년, 부부 모두 무주택 |
| 소득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2인 가구 월 약 755만 원) |
| 주택 |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 전용 85㎡ 이하 민간주택·오피스텔 |
전세 만기가 다가와 대출 이자를 다시 계산해 보는 맞벌이 신혼이라면, 버팀목 같은 대출 상품만 볼 게 아니라 내가 사는 시·군이 이자를 얼마나 돌려주는지도 같이 봐야 합니다. 대출은 은행에서 받고, 그 이자의 일부를 지자체가 예산으로 대신 내주는 구조라서 이미 대출을 쓰고 있는 우리 집도 받을 수 있습니다.
9월 22일 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미혼청년 166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연 최대 150만 원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글은 전주시 공고를 기준으로 자격·금액·제외 대상을 정리하고, 서울·부산·인천 같은 다른 지역 제도는 다음 글에서 비교합니다.
1. 이자 지원금은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① 사후 환급형 — 이미 낸 이자를 돌려받기 (전주시 등)
•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을 이미 받아 이자를 내고 있으면 신청
• 전주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낸 이자를 한 번에 계산해 지원
• 1년에 한 번 정해진 기간에만 받으므로 접수 기간을 놓치면 그해 몫은 넘어갑니다
② 협약 대출형 — 처음부터 이자를 깎아서 대출 (서울·부산·인천)
• 시에서 추천서를 받아 지정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으면 매달 이자 중 일부를 시가 부담
• 서울 신혼부부는 최대 연 4.5%, 부산 신혼부부는 연 2.0%를 지원
• 대부분 새 전세계약 전에 추천서를 먼저 받아야 하고, 한 번 받으면 재신청이 제한됩니다
2. 전주시 자격 — 다섯 가지를 모두 채워야 합니다
| 항목 | 기준 |
|---|---|
| 가구 유형 |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 만 18~39세 미혼청년 |
| 소득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
| 주택 소유 | 본인·배우자 모두 무주택 |
| 주소 | 신청일 기준 전주시 주민등록 (신혼부부는 부부 동일 주소) |
| 전세 주택 | 보증금 3억 원 이하 · 전용 85㎡ 이하 · 실거주 |
임대차계약과 전세대출 모두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여야 합니다. 남편 명의로 대출을 받았더라도 부부가 같은 주소에 있으면 신혼부부 가구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중위소득 180%, 우리 집은 얼마까지일까
| 가구원 수 | 2026 중위소득(월) | 180% 환산(월) |
|---|---|---|
| 1인 (미혼청년) | 256만 4,238원 | 약 461만 원 |
| 2인 (맞벌이 신혼부부) | 419만 9,292원 | 약 755만 원 |
| 3인 (아이 한 명) | 535만 9,036원 | 약 964만 원 |
| 4인 (아이 둘) | 649만 4,738원 | 약 1,169만 원 |
180% 환산액은 보건복지부 고시 중위소득에 1.8을 곱한 단순 계산입니다. 맞벌이 부부 2인 가구라면 두 사람 소득을 합쳐 월 약 755만 원, 연으로 약 9,000만 원 선이 경계입니다. 소득을 무엇으로 산정하는지(건강보험료 기준 등)는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4. 얼마 받나 — 연 3% 이내 금리, 상한 150만 원
전주시는 낸 이자를 연 3% 이내 금리 기준으로 인정하고, 1년 지원액은 150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대출 잔액이 클수록 상한에 먼저 닿습니다.
| 대출 잔액(1년 유지) | 3% 적용 이자 | 예상 지원액 |
|---|---|---|
| 3,000만 원 | 90만 원 | 90만 원 |
| 5,000만 원 | 150만 원 | 150만 원 |
| 1억 원 | 300만 원 | 150만 원 (상한) |
위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계산 예시입니다. 실제 금리가 3%보다 낮으면 실제 낸 이자까지만, 대출 기간이 1년보다 짧으면 낸 개월 수만큼만 인정되는 구조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받을 수 없는 경우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주거급여 등 다른 급여와 중복을 막기 위해 제외됩니다.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 LH·지방공사 임대에 살고 있으면 대상이 아닙니다.
- 부모·자녀 등 직계혈족과 맺은 임대차계약 — 친정집 전세로 들어간 경우는 안 됩니다.
- 정부·지자체의 비슷한 주거지원을 받는 가구 — 다른 이자 지원이나 월세 지원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예산이 한정돼 신청자가 많으면 신혼부부는 자녀 수와 합산 소득, 미혼청년은 소득과 나이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깁니다. 아이가 있는 맞벌이 가구라면 우선순위에서 유리한 편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Q&A)
정리하면, 전세대출 이자 지원금은 대출을 새로 받는 제도가 아니라 이미 내고 있는 이자를 시가 나눠 내주는 제도입니다. 전주에 살면서 맞벌이 신혼 기준 월 약 755만 원 이하라면 10월 23일 전에 신청해 두세요. 다른 지역은 다음 글에서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
2026-09-22 기준 · 출처: 전주시 '2026년 신혼부부 및 미혼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발표(9.22, 세계일보·전북도민일보 보도), 보건복지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서울주거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