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아동양육비 기준 66%로, 2인 가구 295만 원 이하면 내년엔 될까?
9월 15일 발표 2027 예산안 · 기준 65% → 66%, 수혜 아동 1만 3천 명 증가
📌 30초 요약 — 2027년 한부모 지원 무엇이 바뀌나
| 소득 기준 | 중위소득 65% → 66% (2027년 예산안) |
|---|---|
| 2인 가구 | 월 272만 9,540원 → 295만 7,226원 |
| 수혜 아동 | 약 25만 7천 명 → 27만 명 |
| 신규 | 임신 후기 미혼·한부모 예비양육수당 월 23만 원 × 3개월 (시범) |
| 당장 10월 | 양육비 선지급 소득 기준(중위 150%) 폐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
| 예산 | 한부모가족 지원 6,260억 → 6,510억 원 (+4.0%) |
성평등가족부가 9월 15일 2027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아동양육비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66%로 한 칸 더 넓히는 것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자체도 내년에 크게 오르기 때문에, 같은 월급이라도 내년엔 기준 안에 들어오는 집이 생깁니다.
올해 아이를 혼자 키우며 신청했다가 몇만 원 차이로 떨어진 엄마, 혹은 그런 동생·친구가 있다면 이 글의 새 기준표를 꼭 확인하세요.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확정되므로 숫자는 바뀔 수 있습니다.
1. 가구별 소득 기준 — 올해 vs 내년
| 가구 구성 | 2026년 (65%) | 2027년 안 (66%) |
|---|---|---|
| 2인 (엄마 + 아이 1명) | 272만 9,540원 | 295만 7,226원 |
| 3인 (엄마 + 아이 2명) | 348만 3,373원 | 377만 3,940원 |
| 4인 (엄마 + 아이 3명) | 422만 1,580원 | 457만 3,724원 |
2인 가구 기준선이 월 약 22만 8천 원 올라갑니다. 비율은 1%p 차이지만 2027년 기준 중위소득이 6.70% 올라 두 효과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근로소득은 30%를 빼고 계산하니, 월급으로 환산하면 체감 폭은 더 큽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3인 가구는 기준선이 월 약 29만 원 올라갑니다. 올해 소득인정액이 350만 원 안팎이라 아깝게 탈락한 집이라면 내년에는 기준(377만 3,940원) 안쪽이 됩니다. 반대로 내년에 월급이 오를 예정이라도 기준선이 함께 올라가 자격을 잃을 걱정이 줄어듭니다.
2. 그래서 올해 떨어졌어도 내년엔 될까?
① 소득인정액이 65~66% 사이라면 — 가능성 높음
2인 가구 기준 월 273만~296만 원 구간이라면 내년 1월 이후 다시 신청해 볼 만합니다. 다만 한 번 떨어진 신청이 자동으로 다시 심사되지는 않으니 직접 재신청해야 합니다.
② 지금 기준 안이라면 — 내년까지 기다릴 이유 없음
아동양육비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고 지난 달로 거슬러 받지 않습니다. 올해 기준에 들어오면 이번 달 안에 신청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③ 월 23만 원 금액 자체는?
이번 예산안 발표는 지원 대상 확대가 중심이고, 자녀 1인당 기본 금액 인상은 발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최종 금액은 연말 확정 예산과 2027년 사업 지침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3. 아동양육비 말고도 바뀌는 것
| 항목 | 올해 | 내년(안)·변경 |
|---|---|---|
| 양육비 선지급 소득 기준 | 중위 150% 이하 | 10월 29일부터 폐지 |
| 예비양육수당 (임신 후기 미혼·한부모) | 없음 | 월 23만 원 × 3개월 시범 |
| LH 매입임대주택 | 346호 | 401호 |
| 매입임대 보증금 지원 | 최대 1,200만 원 | 최대 1,300만 원 |
| 양육비 이행 법률지원 | 연 약 4,500건 | 연 약 6,000건 |
가장 먼저 체감할 변화는 양육비 선지급입니다. 전 배우자가 양육비를 주지 않을 때 국가가 먼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까지 지급하고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인데, 10월 29일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육비 채권이 있고 최근 양육비를 받지 못했으며 이행 확보 절차를 밟았다는 요건은 그대로입니다.
주거 쪽에서는 한부모가족이 들어갈 수 있는 LH 매입임대주택이 55호 늘고, 보증금 지원 한도도 100만 원 오릅니다.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 한부모 엄마라면 아동양육비와 함께 주거 지원도 주민센터에서 같이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Q&A)
정리하면 — 올해 기준 안에 든다면 기다리지 말고 지금 신청하고, 2인 가구 소득인정액이 월 273만~296만 원 사이라 떨어졌다면 내년 1월 이후 재신청을 준비하세요. 다음 글에서 복지로와 주민센터 신청 순서, 서류를 이어서 알려드립니다.
2026-09-28 기준 · 출처: 성평등가족부 2027년 예산안 보도자료(9.1)·한부모가족 예산 발표(9.15, 뉴스핌·이데일리 보도), 양육비 선지급 소득기준 폐지 보도(9.18~21), 보건복지부 2027 기준 중위소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