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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신청 3단계, 12월 31일 지나면 올해 공제 못 받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에만 770억 원 · 한 해 기부의 절반이 마지막 달에 몰렸다

⏰ 2026년분 세액공제는 12월 31일 기부분까지
고향사랑기부 신청 3단계와 기부 채널, 연말정산 반영 일정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 30초 요약 — 고향사랑기부 하는 법

온라인고향사랑e음 누리집·앱, 은행 앱(국민·신한·하나·기업·농협), 민간 플랫폼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농축협 창구 약 5,900곳
순서① 본인 확인 → ② 지자체 선택(내 주소지 제외) → ③ 금액 결제 후 답례품 선택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 · 영수증은 1~2개월 뒤 홈택스
기한올해 공제는 12월 31일 기부분까지 · 답례품 포인트는 5년 안에 사용

고향사랑기부는 조건을 알아도 "어디서 어떻게 하는 거지?"에서 미뤄지기 쉽습니다. 회사 일과 아이 등하원 사이에 연말이 훌쩍 지나가고, 1월 연말정산 화면을 보고서야 "올해도 못 했네" 하게 되는 식입니다.

실제 방법은 간단합니다. 휴대폰 본인인증 후 지역을 고르고 금액을 결제하면 끝이고, 연말정산 서류도 따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공제는 그해 12월 31일까지 기부한 금액만 인정되니, 연말 몰림을 피해 미리 끝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채널별 방법과 연말정산 확인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1. 어디서 할까 — 채널 3가지

채널이용 방법이런 분께
고향사랑e음정부 공식 누리집·앱지역·답례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싶을 때
은행 앱·민간 플랫폼국민·신한·하나·기업·농협 은행 앱, 위기브 등평소 쓰는 앱에서 바로 끝내고 싶을 때
농협 창구전국 농협은행·농축협 약 5,900곳휴대폰이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과 함께 갈 때

어느 채널로 해도 공제율과 답례품 한도(기부액의 30%)는 같습니다. 여러 곳에 나눠 기부해도 한 해 합계 금액으로 공제가 계산됩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각자 쓰는 은행 앱에서 따로 하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부모님께 고향사랑기부를 권해 드리고 싶다면, 명절에 내려갔을 때 가까운 농협 창구에 함께 들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때 부모님은 부모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 예를 들어 자녀가 사는 지역이나 여행지를 골라야 합니다.

2. 고향사랑e음 기부 3단계

① 로그인·본인 확인

• 기부는 반드시 공제받을 사람 본인 명의로 합니다. 남편 몫은 남편이 직접 로그인해서 따로 해야 남편 연말정산에 들어갑니다

② 기부할 지자체 고르기

• 내 주민등록 주소지의 시·도와 시·군·구는 목록에서 고를 수 없습니다
• 부모님 지역, 친정·시댁 지역, 답례품이 마음에 드는 지역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지자체에 따라 특정 사업을 골라 기부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③ 금액 결제 → 답례품 선택

• 결제가 끝나면 기부액의 30% 이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 포인트로 해당 지역 답례품을 고릅니다
• 포인트는 5년 동안 쓸 수 있어 급하게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단 기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3. 기부 후 연말정산 — 할 일은 확인뿐

시점할 일
지금~12월 초부부 각자 20만 원 기부(몰리기 전에)
12월 31일올해 공제 기부 마감
기부 1~2개월 뒤홈택스에서 기부금 영수증 확인
내년 1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 확인
  • 서류 제출 없음: 직장인은 기부 내역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금액이 적게 보여도 정상: 간소화 화면에는 소득세분만 표시돼 지방소득세만큼 적게 보일 수 있습니다. 10만 원을 넘겨 기부했다면 금액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세금 질문은 126: 공제 계산이 헷갈리면 국세상담센터(126)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회사 연말정산은 보통 1월에 시작되니, 간소화 자료가 열리면 기부금 항목에 고향사랑기부가 들어와 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기부 직후 받은 결제 문자나 내역 화면을 캡처해 두면 혹시 누락됐을 때 확인하기 쉽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Q&A)

Q. 12월 31일 밤에 해도 올해 공제가 되나요?
A. 공제는 그해 기부분 기준이라 원칙적으로는 12월 31일까지 기부하면 됩니다. 다만 지난해 12월 한 달에만 770억 원이 몰렸듯 연말에는 접속과 결제가 붐빌 수 있으니 12월 초까지 끝내 두는 것을 권합니다.
Q. 부모님이 사시는 지역에 부모님과 같이 농협에 가서 해도 되나요?
A. 됩니다. 창구에서 기부하는 사람 본인 명의로 하면 되고, 부모님 주소지와 같은 지역이라도 내 주소지만 아니면 제가 기부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본인이 기부할 때는 부모님 주소지 지자체는 고를 수 없습니다.
Q. 남편 것까지 제 휴대폰으로 해 줄 수 있나요?
A. 기부자는 본인 확인을 거친 명의자로 기록되고 공제도 그 사람에게 들어갑니다. 남편 연말정산에 넣으려면 남편 명의로 본인 확인을 해서 기부해야 합니다.
Q. 답례품은 꼭 기부할 때 바로 골라야 하나요?
A. 아닙니다. 포인트로 적립돼 5년 동안 쓸 수 있습니다. 명절 선물이나 아이 간식처럼 필요한 시점에 골라도 되지만, 잊어버리면 사라지니 달력에 메모해 두세요.

정리하면 — 고향사랑기부는 본인 확인, 지역 선택, 결제 세 단계면 끝나고, 연말정산은 자동입니다. 올해부터 20만 원까지 공제율이 44%로 올라간 만큼, 부부 각자 20만 원을 12월 31일 전에, 가능하면 연말 몰림 전에 끝내 두세요.

2026-09-18 기준 · 출처: 고향사랑e음 제도·연말정산 세액공제 안내, 행정안전부 2025년 모금 실적 발표(2026.1.2), 민간 플랫폼·은행 앱 참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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