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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대출 최대 2,000만 원, 재직 3개월 직장인이면 나도 될까?

은행 최대 2,000만 원 · 저축은행 최대 3,000만 원 · 10월 카드사·캐피탈로 취급 확대

2026년 사잇돌대출의 업권별 자격 조건과 최대 한도, 금리 수준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 30초 요약 — 사잇돌대출 핵심 조건

성격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담보·보증인 없음)
직장인 자격은행·상호금융: 재직 3개월 이상 · 연소득 1,500만 원 이상
저축은행: 재직 5개월 이상 · 연소득 1,200만 원 이상
한도은행·상호금융 최대 2,000만 원 · 저축은행 최대 3,000만 원
금리금융위원회가 밝힌 목표 금리대 연 8~12% (금융회사·신용도에 따라 다름)
올해 변화서울보증보험 보험요율 최대 5.2%p 인하 추진 · 10월 카드사·캐피탈 출시 예정

월급은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은행 신용대출은 한도가 안 나오고, 급한 마음에 카드론 화면을 열었다가 14%대 금리에 놀라 창을 닫은 경험이 있다면 사잇돌대출을 먼저 확인할 차례입니다. 사잇돌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을 서고 금융회사가 빌려주는 중금리 신용대출로, 은행 대출과 고금리 대출 사이의 빈 구간을 메우려고 만든 상품입니다.

정책서민금융인 햇살론과 달리 소득 상한이 없어서, 연소득이 3,500만 원을 넘는 맞벌이 직장인이나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8일 기준으로 직장인과 프리랜서가 확인할 자격·한도·금리를 다룹니다.

1. 사잇돌1과 사잇돌2, 이름보다 '어디서 받느냐'의 차이입니다

흔히 은행·상호금융(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에서 받는 상품을 사잇돌1, 저축은행에서 받는 상품을 사잇돌2라고 부릅니다. 보증 구조는 같고 취급 업권에 따라 문턱과 한도가 다릅니다.

구분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
직장인(근로소득)재직 3개월 이상
연소득 1,500만 원 이상
재직 5개월 이상
연소득 1,200만 원 이상
사업소득6개월 이상 영위
연소득 1,000만 원 이상
4개월 이상 영위
연소득 600만 원 이상
연금소득1회 이상 수령
연 1,000만 원 이상
1회 이상 수령
연 600만 원 이상
최대 한도2,000만 원3,000만 원
  • 소득 상한이 없습니다. 표의 숫자는 '이 이상이어야 한다'는 최저선입니다. 맞벌이라도 부부 합산이 아니라 신청하는 사람 한 명의 소득으로 봅니다.
  • 조건만 맞으면 끝이 아닙니다. 재직·소득 기준을 채운 뒤 대출 금융회사와 서울보증보험의 신용평가를 둘 다 통과해야 합니다.
  • 한도는 '최대치'입니다. 실제 금액은 신용평점과 금융거래 이력을 종합한 평가 결과에 따라 정해집니다.

2. 우리 집은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① 1인 가구 직장인 — 입사 3개월이 지났다면

연봉 2,800만 원, 입사 8개월 차라면 은행·상호금융 기준(재직 3개월·연소득 1,500만 원)을 채웁니다. 은행 일반 신용대출이 거절됐더라도 사잇돌은 보증이 붙어 심사 기준이 다르니 따로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② 맞벌이 부부 — 각자 따로 봅니다

부부 합산 소득이 높아도 불이익이 없고, 반대로 배우자 소득을 내 소득에 더할 수도 없습니다. 재직 기간이 길고 기존 대출이 적은 쪽 명의로 조회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③ 이직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재직 기간은 '현재 직장' 기준입니다. 이직 2개월 차라면 은행은 한 달, 저축은행은 석 달을 더 기다려야 기준을 채웁니다.

④ 프리랜서 — 소득 증빙이 관건

사업소득으로 신청할 때는 영위 기간(은행 6개월·저축은행 4개월)과 연소득(1,000만 원·600만 원)을 봅니다. 프리랜서의 소득을 어떤 서류로 인정하는지는 금융회사마다 다르니 신청 전에 확인하세요.

3. 금리 — 8~12%대가 목표, 올해 보증료가 내려갑니다

사잇돌대출 금리는 정부가 정한 단일 금리가 아니라 금융회사와 개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융위원회는 4월 27일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에서 연 8~12% 금리의 사잇돌대출을 공급해 은행 대출과 고금리 대출 사이의 '금리 단층'을 메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달라지는 것내용
공급 규모2026년 3조 6천억 원 공급 목표
보증료은행권 서울보증보험 보험요율 최대 5.2%p 인하
공급 대상신용 하위 20~50% 구간에 70% 이상 공급하도록 요건 개편
취급 기관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에 카드사·캐피탈 추가 (10월 출시 예정)

공급 대상 개편은 금융회사가 지켜야 하는 비율이지 개인 자격 요건은 아닙니다. 다만 금융회사가 중신용 구간에 대출을 집중하게 되므로, 신용점수가 중간쯤이라 은행에서 애매했던 직장인에게 기회가 넓어집니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은 별도로 10월부터 은행권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상환은 거치 기간 없이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분할상환 방식이 기본이고, 기간은 최장 5년 안에서 정합니다.

4. 햇살론·새희망홀씨와는 어떻게 다를까

상품소득 기준최대 한도
사잇돌대출상한 없음 (연 1,200만~1,500만 원 이상)2,000만~3,000만 원
새희망홀씨연소득 4,000만 원 이하3,500만 원
햇살론일반연소득 3,500만 원 이하1,500만 원

연소득이 4,000만 원 이하라면 은행 새희망홀씨를 먼저, 3,500만 원 이하라면 햇살론까지 함께 견줘 보세요. 소득이 그 선을 넘어 두 상품 대상이 아닌 직장인에게 사잇돌대출이 남는 선택지입니다. 300만 원 안팎의 소액이라면 은행 비상금대출이 더 간단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Q&A)

Q. 맞벌이인데 부부 합산 소득이 높아도 사잇돌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A. 받을 수 있습니다. 사잇돌대출은 소득 상한이 없고 신청자 본인의 재직 기간과 연소득만 봅니다. 은행·상호금융은 재직 3개월·연소득 1,50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사잇돌1과 사잇돌2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한도는 금융회사와 서울보증보험이 기존 대출을 포함해 평가하므로 두 곳에서 최대 한도를 각각 채우기는 어렵습니다. 은행에서 먼저 조회하고, 부족하거나 거절되면 저축은행을 확인하는 순서가 금리 면에서 유리합니다.
Q. 육아휴직 중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재직 상태와 소득 증빙이 가능한지가 기준입니다. 휴직 중 소득을 어떻게 인정하는지는 금융회사마다 다르므로 신청 전에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Q. 카드사에서도 사잇돌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A. 지금까지는 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만 취급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개편에 따라 카드사·캐피탈이 10월 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한도와 금리는 회사별 출시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사잇돌대출은 재직 3개월·연소득 1,500만 원이라는 낮은 문턱과 소득 상한이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남은 질문은 '카드론보다 실제로 얼마나 싼가'인데, 다음 글에서 1,000만 원을 빌렸을 때의 이자 차이를 숫자로 보여 드립니다.

2026-10-08 기준 · 출처: SGI서울보증 사잇돌 중금리대출 상품안내 · 금융위원회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202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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