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 4단계, 이제 회사 대신 내가 먼저 합니다
3월 31일부터 재직자 직접 신청 · 가입 처리 14일에서 7일로 단축
📌 30초 요약 — 신청 흐름
| 누가 시작 | 재직자가 먼저 신청 가능 (2026년 3월 31일부터) |
|---|---|
| 어디서 | 우대 저축공제 누리집 또는 협약 은행 앱 |
| 절차 | 4단계 — 내 신청 → 회사 약정 → 중진공 승인 → 계좌 개설 |
| 은행 | IBK기업 · 하나 · KB국민 · NH농협 (은행별 1인 1계좌) |
| 정할 것 | 월 납입액(10만~50만 원)과 기간(3년·5년) |
이 상품을 알고도 가입하지 못한 이유는 대부분 같았습니다. 회사가 먼저 중진공에 신청해야 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에, 직원이 인사팀에 말을 꺼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3월 31일부터는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재직자가 먼저 신청하면 중진공이 회사에 제도를 안내하고 참여를 권유합니다. 회사에 직접 부탁하기 어려웠던 분이라면 지금이 훨씬 수월합니다. 신청 순서와 회사에 말을 꺼내는 요령을 차례로 봅니다.
1. 신청 4단계 — 내가 시작하고 회사가 약정합니다
| 단계 | 누가 | 하는 일 |
|---|---|---|
| ① 신청 | 나 | 누리집이나 협약 은행 앱에서 가입 신청 |
| ② 약정 | 회사 | 중진공 안내를 받고 기업지원금 납부 약정 |
| ③ 승인 | 중진공 | 가입 승인 후 은행에 대상자 통보 |
| ④ 개설 | 나 | 은행 안내에 따라 적금 계좌 개설·납입 시작 |
- 신청 전에 정할 것: 월 납입액과 기간, 가입할 은행입니다. 승인된 월 금액까지만 넣을 수 있으니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금액으로 고르세요.
- 처리 기간: 중진공은 2025년 9월에 가입 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약정이 늦어지면 그만큼 뒤로 밀립니다.
- 준비물: 본인 인증 수단과 재직 중인 회사 정보가 필요합니다. 추가 서류는 신청 화면과 은행 안내에 따라 준비하세요.
2. 회사에 요청하는 방법 — 인사팀에 이렇게 말하세요
직접 신청이 열렸어도 마지막 열쇠는 회사의 약정입니다. 중진공의 안내가 가기 전에 담당자에게 미리 말해 두면 처리가 빨라집니다.
① 회사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
회사가 내는 돈은 내 납입액의 20%입니다. 내가 월 10만 원을 넣으면 회사는 월 2만 원, 최대인 월 50만 원을 넣어도 월 10만 원입니다. 금액을 낮춰 시작하겠다고 먼저 제안하면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② 회사도 세금 혜택을 받는다는 점
참여 기업은 기업지원금에 대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 복지 비용이 세금에서 일부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③ 절차는 중진공이 안내한다는 점
"제가 먼저 신청하면 중진공에서 회사로 안내가 옵니다. 그때 약정만 해 주시면 됩니다"라고 전하면 됩니다. 담당자가 따로 알아볼 일이 줄어듭니다.
남편 회사에서 가입하려는 경우도 같습니다. 남편이 직접 신청하고, 총무·인사 담당자에게 위 세 가지를 전달하면 됩니다.
3. 은행 고르기 — 급여 통장이 있는 곳이 유리합니다
협약 은행은 IBK기업·하나·KB국민·NH농협 네 곳입니다. 최대 연 4.5%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채워야 하는데, 하나은행 상품 안내(2025년 7월 1일 기준)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대 항목 | 우대금리 | 조건 |
|---|---|---|
| 급여이체 | 연 1.40%p | 계약 기간 절반 이상 급여 입금 |
| 카드 결제 | 연 0.50%p | 계약 기간 절반 이상 카드 결제 실적 |
| 마케팅 동의 | 연 0.10%p | 가입 전 마케팅 항목 동의 |
우대금리의 대부분이 급여이체에서 나옵니다. 지금 월급을 받는 은행이 협약 은행이면 그곳에서 가입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다른 은행의 우대 조건과 금리는 각 은행 앱의 상품 설명에서 확인하세요.
4. 문의처와 지역형 상품
- 제도·가입 승인 문의: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콜센터 1588-6259
- 계좌·금리 문의: 가입하려는 협약 은행 고객센터 (하나은행 1588-1111)
- 지역형 상품: 지자체가 회사 부담을 덜어 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는 올해 7월 중진공과 협약을 맺고, 진주 소재 기업 재직자가 3년간 월 10만 원을 넣으면 회사 몫 월 4만 원을 2년 동안 중진공과 시가 나눠 내는 상품을 500명 규모로 내놓았습니다. 회사가 있는 지역에 비슷한 사업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5. 자주 묻는 질문(Q&A)
정리하면 — 이제는 회사의 연락을 기다릴 필요 없이 누리집이나 은행 앱에서 내가 먼저 신청하면 됩니다. 월 금액과 기간을 정하고, 인사 담당자에게 회사 부담과 세금 혜택을 짧게 전해 두세요. 만기 전 퇴사가 걱정된다면 정산 기준 글을 먼저 읽고 3년형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2026-10-13 기준 · 출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발표(2025.12.15·2026.4.1·2026.7.30)·하나은행 상품 안내
